Opening
with Haeeun LEE



Artist



What does an ARTIST mean to you?

As Joseph Beuys once famously claimed, the word artist in the contemporary context may stand for anyone involved with creative activities, practices and outlets. It is an umbrella term that encompasses vast definitions, creating a discrepancy between its shared standardised meaning and its lived personalised and imposed notions.

Being an ARTIST for many individuals is the pursue of an individual’s inner and outer artistic practice.

E.g. aligned with my collective manifesto, I would always be rejecting to accept phenomena for granted, acknowledging the unnoticeable factors, inviting others, letting things expand, and be playful. 








아티스트란

한때 Joseph Beuys가 주장한 것처럼, 현대적 맥락으로 해석한 예술가라는 단어는 창의적인 활동, 수행과 발산하는 행위와 관련한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그것은 광범위한 정의를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로, 공유되고 표준화된 개념과 일상용어로 체험되어 부여된 개념 사이에 불일치(간극)를 만든다.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예술가로 존재하는 것은 개인의 내면과 외면의 예술적 실천을 추구하는 것이다.

EX) 이는 나의 예술 단체 선언과도 일치하는데, 항상 어떠한 현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현상하지 않은 요소들을 인지하며, 타자성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발생하는 일들이 확장되는 것을 관조하며, 즐기도록 한다.
































Space


What does Space mean to you?      What is your SPACE?     


Concrete SPACE 

SPACE can be something physical and non-biased, which may exist outside of one’s sensorial reach. For this type of SPACE, I tend to think of it in its deconstructed and original form; the materials and attributed numbers in angles and building blocks.

Lived SPACE 

However, these concrete spaces are subjected to interpretation due to the abilities and limitations of one’s sensory receptors, cognitive processes, and creating relations. I tend to explicitly focus on my bodily memories of space – how it transitions relatively with my accumulated experiences. Based on my somatic relation with SPACE, it may evoke familiar, comfortable and fluid movements, a sense of loss and awkwardness, or the fear of the unknown.

Soft SPACE

SPACE can exist in any dimension. There could be the imagined, speculative, fictional and hypothetical space, digitised virtual space, space from the dreams, etc. A soft SPACE can speak for any place one can exist with a sense of orientation (the sense of “here”) or it could also be identified as a representation of a concrete/lived space.


My SPACE is the immediate environment that surrounds my body and mind. Through interacting with my body, this space expands and diminishes its possibilities, depending on what actions I implicitly or explicitly take on. Once acknowledged, the space becomes a source of input for the reaction as an output. How could you occupy the space? How does it feel against your flesh? How do you respond?


 




공간이란

Concrete SPACE

공간이란 물리적일 수 있으며 편향되지 않은 것으로, 이는 감각적 범위의 밖에서 존재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유형의 공간들에 대해 나는 원래의 모습과 그것이 해체된 모습을 모두 생각하려 한다. 즉, 공간을 이루는 재료와 다양한 각도 그리고 조각들에 대해 생각한다.

Lived SPACE

하지만 이런 구체적인 공간들은 감각 수용기관의 능력과 그것의 한계, 인지 과정 그리고 관계 형성으로 인한 해석의 대상이 된다. 나는 이러한 공간에 대한 신체적인 기억에 더욱 주목한다. 즉, 축적된 경험들에 대해 공간이 어떻게 변형되는가에 대함이다. 공간과 나의 육체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공간은 친숙하고 편안하며 유동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도, 상실감과 어색함, 또는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Soft SPACE
공간은 어떠한 차원이든 존재 한다. 상상과 사변, 허구 및 가설의 공간, 디지털화 된 가상의 공간이나 꿈의 공간 등이 될 수 있다. 특정한 지향점을 가진 공간은 ('현지점'이라는 측면에서) 어떠한 곳이라도  '소프트 스페이스'라고 지칭 될 수 있다. 혹은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공간의 표현으로서 식별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공간'은 나의 신체와 정신을 두르고 있는 주변환경으로, 이 공간에서 내포된, 혹은 노골적으로고 행해지는 내 신체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거나 축소한다.  한번 인지되기 시작하면 이 공간은 어떤 반응의 발생에 대한 결과의 원천이 된다. 당신은 어떻게 이 공간을 차지하는가? 이것을 어떻게 당신의 피부로 느끼며, 어떻게 반응 할 수 있겠는가?















































Tool



What does TOOL mean to you?       What is your TOOL?


Artists have long been delegating their power to something other than themselves; to various automatised, generative and randomised tools as in/outputs. With every new technology introduced, artists have found a way of deploying it while justifying its incorporation.

In my practice, I had excessively explored the act of distribution – leaving room for elements that are out of my control, while trying to provide loosely defined direction or guidance. In this sense, TOOL becomes the paradoxical collision of renunciation and ambition.


Narrative 
Adding the dynamic element of time. The dramaturgy of any durational work is something that can be manipulated as a TOOL.

Co-creation
Through democratic structure of collective creation, temporary communities are formulated en route. Allowing such to happen is one of my TOOLs, as my practice is not subordinated to a singular, but rather exists as a multitude – both in its meaning and indication. It is difficult to imagine an artistic practice outside of such a multitude.

Research
Collection, analysis and reflection on various data I encounter or discover.

Embodied cognition
Thinking, moving, experiencing through the body. Noticing how one’s cognition functions and operates through the learnt schema.  

Connecting the dots
Whether it be between different people, ideas, context, knowledge or technology, I enjoy exploring the in-between-ness of the breaches and to see what happens when connected.








도구란

긴 시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권한을 자신 이외의 것들 - 자동화되고, 생성되고, 확률화 된 입/출력으로서의 도구들 - 에 위임해 왔다.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 될 때마다 아티스트들은 기존 기술과의 융합을 정당화시키며 기술을 고용했다.

나는 예술 활동 중 특히나 이러한 분배의 행위에 주목하는데, 막연하게 정의된 방향성이나 유도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동시에 내 통제를 벗어난 요소들이 존재할 여지의 공간을 남겨두려 한다.


서술 / 이야기
시간의 다이내믹한 요소들을 가미하는 것. 모든 지속적인 작업의 드라마투르기는 작업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공동 창작
어떤 집단 발생의 민주적인 구조에 기반하여 임시적인 공동체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도록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또한 나의 도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내 작업들은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표현 모두에서 단수의 형태가 아닌 복수의 형태로 존재 하는데, 나에게 이러한 예술적 실현을 복수의 존재 밖에서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연구
수집된 것들. 내가 접하고 발견한 다양한 데이터들에 대한 자성과 분석.

체화된 인지
몸을 통해 생각하고, 움직이고 체험하고, 개인의 인지 능력과 기능이 어떤 학습된 패턴을 통하여 작용하는지 주목한다.

점과 점 사이를 잇다
서로 다른 사람, 생각, 맥락, 지식이나 기술들 사이의 간극들과 그들이 이어질때 일어나는 상황들,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지점들을 탐색하는 것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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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 about the most while making art?

When working on my art practice, I usually concentrate only on the work itself. But I often realise that I am thinking about too many things at the same time.








작업중의 상념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계속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동시다발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구나 - 라고 종종 인지하곤 한다.